평소 수업이 끝나고 술먹고 가끔 여관바리를 가거나 가까운 오피를 가는 입장이였는데

처음으로 아는 선배의 권유로 같이 안마방에 가봤습니다. 처음 가보는거라 약간 긴장은 했는데요

확실히 제가 여태까지 했던 여자들의 마인드와는 다른 마인드더라구요 귀찮아 하지도 않고

제가 강남과 안마방은 처음이라 모두 이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제가 여태까지 해

왔던  여관바리  여관바리와는 달랐습니다. 마사지를 처음 받아봤는데

진짜 아주 신선햇습니다. 짜릿짜릿 하더군요. 평소 간지럼을 잘 타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그건 마

치 신세계였습니다. 특히 똥꾸멍이 이렇게 기분이 좋은곳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이런 유흥업소는 완전 초짜라 그저꼐 느낀 제 심정을 글로 표현하는게 많이 힘드네요;ㅜㅜ

 전 평소에 언니와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성격인데 아주 살갑게 대해주고 이런 저런

얘기하며 담배한대 피고 안마를 바로 받은 후 바로 꼴려버려서 수건으로 몸 대충닦고 침대로 바로 

직행했습니다. 정말 그저께 처럼 푹풍으로 했던건 처음이였네요; 앞으로 좀 멀더라도 좋은 곳 찾아

서 가야겠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일 끝나고 언니와 얘기할 떄 사실 안마방은 처음이라

뭐 하는 곳인지도 몰랐다고 하니까 귀엽다고 하더군요. 선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다음에도 또 온다고 하고 허겁지겁 짐을 챙겨서 내려갔습니다.

아는 선배한테 왜 이런걸 이제야 대려오냐고 엄청 화냈습니다. 아마도 선배가 제가 떡 얘기할 떄 

잘 못끼고 제대로 된 여자를 못 먹어봐서 불쌍한 마음에 대려온것 같습니다.

좀 멀더라도 좋은 곳 찾아서 자주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