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풀린 일요일.

아침에는 눈이 조금 오더니 제가 집을 나설때는 그치고 어느새 거의 다 녹았더군요

목적지는 당산역이어서 버스 타고 당산역으로 이동해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M 스파 건물.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편의점에서 마실 거 하나 사고

바로 가게로 들어가보니 실장님께서 반겨줍니다

인사하고 예약은 따로 안했다고 하니 확인하시고는 오래 안기다려 되겠다고 말씀하시고 결제 받으십니다

아쉽게도 이벤트 타임보다 약간 늦어서 할인은 못 받았지만 주간가격이 가성비가 좋기는 하네요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엄청 많지는 않아도 있기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마사지받고 쉬어가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았어요

들어가서 샤워만 빠르게 하고 잠깐 사우나에 들어가봤는데... 온도가 굉장히 높네요 ㄷㄷ

나름 사우나 오래 하고 잘 버티는 편인데 꽤 뜨거운 편이라 땀 엄청 흘리고 모래시계 한번 딱 내리고 나왔네요

시원한 물로 마무리하고 나와서 찜질복을 챙겨 입으니 직원분이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식혜 두캔을 내리 원샷하고 직원분을 따라가봅니다

안내 받은 방에서 잠깐 앉아 있으니 곧 관리사님 들어오셔서 마사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사하실때부터 꽤 활발하고 밝은 성격 같았는데 마사지해주시면서도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심심하지 않게 받을 수 있게 해주시더라구요

마사지도 너무 잘 하시고 제가 받고싶은 부위가 어딘지, 마사지는 아프지 않은지 계속 물어보시고

전립선 마사지도 너무 잘 하셔서... 마사지는 진짜 200% 만족했습니다

잠시 후 들어오는 박하 매니저를 만나서 연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박하매니저는 일단 이쁜 외모에 상당히 슬림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는 매니저분이에요

가슴은 B컵정도로 슬림한 바디에서는 작지 않은 사이즈구요

얼굴은 호불호 없을만큼 충분히 이쁜 매니저님입니다

제가 만났던 때에는 컨디션도 좋아보이고, 기분도 좋아보이는 상태였어요

들어와서 바로 탈의하고 배드위로 훌쩍 올라오는데 제 몸위에 앉아있는데 굉장히 가볍더군요 ㅎ

부드럽게 애무해주는데 입술이랑 혀가 굉장히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서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가슴, 꼭지, 기둥순으로 애무해주는데 BJ해줄때는 특히 입 속이 너무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본게임으로 들어가보니 이 언니... 쪼임도 좋고 왠지 저랑할때 반응이 굉장히 핫하네요

정자세로 할때는 연신 손으로 제 등을 쓰다듬으면서 가쁜 숨을 내쉬고 엉덩이를 당겨주면서 좋아라 합니다

체위도 하자는 대로 잘 따라오고 입속처럼 그곳도 따뜻해서 금방 느낌이 와서 싸고 끝냈습니다

즐달 성공했고, 한시간 정도 휴게실에서 쉬다 나왔는데 몸도 개운하고 좋네요

이벤트 끝나기전에 다음에도 사우나하고 마사지 받으러 방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