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릉 블루 스파 ○
스파의 삼박자. 저는 시설, 마사지, 매니저라고 생각합니다.
그 세가지를 다 만족시켜주는 업장이 진짜 좋은 업장이죠 ^^
이번에 다녀온 블루스파가 바로 그런 업장이었습니다
친구 두명이랑 같이 방문했는데, 친구들도 진짜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하더군요
셋이서 술을 꽤나 마셨던 상태라 알딸딸~하고 친구들이 자꾸 안마를 가자고 했는데
안마는 비싸기도 하고 저랑은 안 맞고 해서 친구들에게 스파를 권해보니
한 명이 갔다와봤는데 괜찮았었다고 ~ 스파로 가자고 하더군요
블루스파는 저희가 있던 곳에서 택시비 기본요금 나오는 거리.
셋이서 택시 잡아타고 포스코사거리로 이동해서 블루스파로 들어가봅니다
실장님 만나서 이야기 나누니 대기시간이 제법 있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괜찮다고 하고 돈 모아서 결제하고 일단 씻고 나와서 대기실에서 기다려봅니다
편안한 소파가 있는 대기실은 벌써 만석... 그래도 기다릴 곳이 많아서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노가리까고 있다가, 어느덧 저희 순번이 되었는지 방으로 안내받아서 들어갔습니다
○ 맛사지... 그리고 전립선 ○
친구들 먼저 방에 넣어주고, 제가 마지막으로 배정 받은 방으로 들어가서 기다립니다
방에서 핸드폰 만지고 있으니 곧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끽해야 30대 중반? 쯤 되는 듯한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하는 관리사님이 들어오더군요
관리사들은 다들 아주머니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이런 분도 계시네요 ㅎ
뭔가 기분이 좋아서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아보는데 마사지도 굉장히 잘 하시네요
기분좋게 관리사님이랑 노가리도 까고, 마사지를 받고 있다가
시간이 흘러 흘러 매니저님이 들어오기 전이 됩니다
관리사님께서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 짜릿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립선 마사지를 한 두번 받는 것도 아닌데 참 희한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너무 좋았네요
○ 연애 서비스. ○
전립선 마사지까지 끝난 뒤 만나게된 매니저님은 태리라는 분이었어요
20대 중~후반쯤으로 보이는 이쁘고 싹싹한 매니저님이었습니다
귀여운 이미지도 있고...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여성이었는데
인사하고나서 바로 탈의를 하더니 배드위로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았네요
제 위로 올라타서 가볍게 애무를 해준 뒤에, 본게임으로 들어가기 전 CD를 씌워줍니다
꼼꼼하게 끝까지 씌워준 뒤에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타서 여성상위를 시작합니다
위에서 천천히 ~ 시작해서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점점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입니다
하다가 힘이 살짝 빠지는 듯 해서 자세를 바꾸고 팟팟... 반응도 좋고, 조임도 좋았습니다
슬슬 발사할 것 같아서 좀더 집중해서 세게 박으니 더 좋아라 ~ 하네요 ㅎ
시원하게 발사하고 매니저님이 정리해주시고, 포옹 한 번 하고 나왔습니다
○ 마무리 ○
나와서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친구들 만나서 마무리 샤워하고...
수면실에서 자고 나왔습니다 ^^
수면실도 있고 흠 잡을데도 하나 없는 3가지가 다 만족스러웠던 블루스파 후기입니다.
강남쪽에서는 그냥 가면 될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