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의 명물 MC스파를 다녀왔습니다
퇴근하고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밥만 먹고 MC스파를 들렀습니다
너무 늦게 예약을 해서 오래 기다리면 어쩌나 했는데 20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시네요
그 정도면 뭐 급하게 예약한 것 치고는 오래 안기다려도 되는 것 같아서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대기실에서 대충 옷 벗어서 라커에 넣어놓고 샤워하러 들어갑니다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세심하게 천천히 ~ 샤워하고 나와서 대기실에서 담배 물고 TV 보면서 기다리니
저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시던 손님들이 다 들어가고 나서야 방으로 안내받아서 들어갔습니다
실장님께서 말하셨던 대기시간보다는 5분쯤 더 기다린 듯 하네요
방으로 들어가서는 바로 관리사님 만나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들어오시는 관리사님이 뭐랄까... 좀 씩씩하다고 해야할까요? ㅎ
컨디션도 좋아보이고 마사지도 잘 할 것 같은 포스를 풀풀 풍기면서 들어오십니다
인사 나누고 바로 마사지를 받는데 조금 아픈 듯 하면서도 막상 받으니 시원하고 좋기는 하네요
아프시면 말하라고 하는데 참... 아프긴한데 시원해서 말하기도 애매하고... ㅎ
그렇게 계속 받다보니 어느새 마사지가 끝나버리더군요
마사지 다 받고나서 관리사님의 전립선 마사지를 마지막으로 받고 매니저님을 만나봤습니다
관리사님 나가시고 이슬이라는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늘씬하고 키가 크신 분인데 얼굴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그런 얼굴이더라구요
인사 나눈뒤에 바로 탈의하고, 조명을 살짝 어둡게 한 뒤에 배드 위로 올라옵니다
손을 뻗어서 만져보니 피부결도 상당히 보드랍고, 가슴과 엉덩이는 탄력도 좋더군요
잠깐 누워 계세요~ 한 다음에 부끄러우니까 너무 빤히 보지는 말라고 하고 애무해줍니다
애무 실력은 무난했는데 뭐랄까 열심히 해주는 느낌? 이런게 느껴져서 좀 더 좋았던 것 같구요
진짜는 애무 타임... 본격적으로 합체 시작하는데 연애감이 너무 좋습니다
키가 큰 매니저님들은 가끔 좀... 뭐랄까요 그 넓은 느낌? 이런걸 느꼈었는데 이분은 그런거 없고
조임도 너무 좋았고 매니저님과의 교감이 잘 된 것같은 기분에 더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잇었습니다
마사지로 피로도 풀고, 괜찮은 매니저님도 만나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안 들고 ㅎ... 최고였습니다
서초동에는 이만한 업장 찾기 쉽지 않죠 ^^ 다음에도 제 선택은 MC스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