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좋았던 어제.

남들은 여자 손 잡고 꽃 구경을 가는데... 저는 혼자서 물을 빼러 수스파에 갔네요 ㅠ

가는 길마다 핀 벚꽃들이 얼마나 이쁘게 잘 폈는지 참 혼자보기 아까운 지경이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업소를 가는게 맞나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이미 출발한 걸음을 돌이킬 순 없었습니다

도착해서 실장님 만난 뒤 빠르게 결제해드리고 들어가니 손님들이 많지는 않아도 몇 분 있네요

그 사이에서 샤워하고, 반신욕도 하면서 시간을 좀 보낸뒤에 나와서 옷을 입고 앉아서 기다리니

돌아다니던 직원 분이 키 번호를 확인하시고는 잠시 후 방으로 안내해주십니다

방으로 들어가서 상의를 벗고 배드에 엎드려서 기다린 뒤에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40대 중반? 쯤 되는 관리사님께서 들어오셔서 저와 인사를 나누고 바로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목이 좀 뻣뻣할 정도로 많이 뭉쳤었는데 마사지로 풀어주시니 받을만 합니다!!

어깨도 신경써서 너무 아프지 않게 적당한 힘으로 잘 만져주시고 등과 허리도 마사지 해주십니다

마사지를 받으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고, 받는 와중에 제가 더 받고싶다고 하면 해달라는대로 더 잘 해주십니다

허벅지와 종아리를 마사지해주신 뒤에 발마사지를 해주고 계시다가

카운터에서 인터폰으로 신호가 오니 전립선 마사지로 마무리해주십니다

마무리까지 제대로 챙겨서 해주시고 ~ 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지라는 매니저님을 만나 봣는데요. 벚꽃보다 이쁜 매니저가 여기 있네요 ㅎ

나름 와꾸를 많이 보는 편인데 수지 매니저님은 진짜로 이뻤습니다

민삘과 룸삘이 절묘하게 섞인 이쁜 외모에 몸매도 슬림 + 글래머... 이기적인 몸매네요

들어와서는 시크하게 인사하고 바로 탈의하는데 보는 맛이 있는 진짜 꼴릿한 몸매의 소유자.

거기에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서비스도 굉장히 뜨거운 여자더라구요

애무를 받아보는데 애무 너무 잘하네요... 제 성감대를 아는 듯 잘 공략해 들어옵니다

한참 애무를 받은 후에 본게임으로 들어가는데 연애감도 그런데 신음이랑 반응이 진짜 대박입니다

와... 이런 언니가 흔하지 않은데 너무 리얼하고 좋은 반응이라 저도 순간 확 몰입해버렸네요

조금 템포를 조절하면서 천천히 하려고 했는데 훅 빨려들어가서 5분컷...

그런데도 전혀 아쉽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시일내에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다시 만나고 싶구요!! 수지 매니저님... 진짜 이쁘고 연애까지 완벽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