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던 길. 친구에게서 걸려오는 전화 한통화

술 한잔하자는 전환가 하고 일단 받았는데 술이 아니라 같이 사우나를 가자네요...?

술이면 안 마신다고 하려고 했는데 사우나는 저도 좀 땡기길래 어디로 갈까 어디서 만날까

물어보니 당산역으로 오라고...?? 이거 느낌이 M스파로 갈 것 같은 예감이...

어떡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새 제가 탄 지하철은 당산역에 접근 중이네요

일단 내리고 친구 만나고 나니 어쩔수 없이 M스파로 까지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우나라는 목적은 어쨌든 맞는거고... 마사지를 추가로 받는다 생각하니 그나마 마음이 좀 편하네요

도착해서 실장님 만나고 각자 결제한 뒤에 키를 받아서 들어갑니다

너무 피곤했던지라 대충 옷 벗어서 정리하고 바로 입장. 샤워도 빠르게하고 탕으로 들어갑니다

뜨끈뜨끈한 열탕으로 들어가서 몸을 담그고 있으니 저절로 신음소리가 나올정도로 좋습니다

몸이 여기저기가 움찔거릴 정도로 뜨거웠는데 참고 앉아 있으니 너무 좋네요

친구는 뜨거운지 먼저 나간다고 하고 휙 나가버리고 저는 좀 더 탕에서 쉬다가 살짝 어지러울 것 같아서

나와서 옷 입고 안내받아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래 담그고 있었더니 몸에서 열이 나는 듯 후끈후끈합니다. 방에서는 2~3분 정도 기다렸나? 관리사님 들어오시네요

엎드린채로 기다리고 있으니 관리사님께서 마사지해주시는데 제법 시원하고 좋습니다

허리도 좀 아프고 그랬었는데 마사지 받으니 시원하고 좋기는 합니다

친구놈의 낚시에 걸리기는 했지만 막상 와보니 오기를 잘했다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한참 받으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슬슬 시간이 된건지 마무리 해주시고 전립선 마사지하십니다

몸이 힘들고 피곤해도 전립선 받으면 발기가 되는건 참 신기하네요. 그리고 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이번에 뵙게 된 매니저님은 수인이라는 매니저님이었습니다

얼굴은 조금은 센 인상으로 섹시한 센언니 스타일 ? 이라고 할까요 ㅎ

화장이 그래서 그랬는지... 아니면 몸매가 글래머에다 타투가 좀 있어서 그랬는지 그런 느낌이 좀 들었어요

들어와선 인사만 하시고 바로 탈의. 복장을 갖춘상태에서도 보였지만 몸매가 상당히 글래머러스합니다

가슴은 C컵은 되는 것 같고, 허리는 잘록한데 골반은 또 큼지막한게... 보기도 좋고 꼴릿하네요

올라와서도 지체없이 바로 서비스해주는데 애무는 곧 잘 합니다

제가 예민한 부분을 아는건지 거침없이 공략해서 들어오는데 당황스러우면서도 자극적입니다

적당히 쿠퍼액이 나올정도까지 애무해준 뒤에 바로 콘 씌워주고 위로 올라타는 매니저님

위로 올라와서는 떡 방아를 찧는데 여상스킬도 좋고, 제 손이 만질 곳도 참 많습니다

가슴도 크기만 큰게 아니라 감촉도 좋았고, 엉덩이 잡고 여상을 즐기다보니 자세를 바꾸자네요

후배위로 팟팟... 다시 정상위로 팟팟... 한참 박아주니 너무 좋다고 ~ 신음소리를 냅니다

저도 좋다고 하면서 박다보니 어느새 울컥하네요... 그대로 싸고 누우니 매니저님이 정리해줍니다

피로도 풀고, 물도 빼고... 예기치 못한 달림이었지만 어쨌든 즐달은 성공이네요 ㅎ

다음 번에는 진짜 마사지만 받으러 한 번 와볼까 생각도 듭니다...

오면 또 서비스를 받을 것 같은 느낌도 있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