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메이데이 쉬는날이라

뭐 행사 그딴거 가서 참여 해봐야 변하는건 없구 ㅋㅋ

남는건 떡뿐이겠다 싶어서 몇군대 전화돌려보고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도 자꾸 끌리는게 왜인지...

결국 강남일프로로 결정.ㅋ



올때마다 느끼지만 느무 친절합니다. 서글서글 하면서

쓸데없는말 없이 딱딱 핵심만 짚어주고 진단해주는게

아죠 좋습니다.

여튼 언제나처럼 또 선택장애로 고민하다 추천을 받고

쫀덕이로 결정.ㅎㅎ



약간기다려야 한다는애기를 듣고 밥을시켰습니다 만두국이나와 맛있게먹고 좀 애매해서 봐도 봐도 웃긴 만화랑

끝도 없이 나오는 프로필을 쭉쭉 내리면서 잠시 대기

아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ㅋㅋ 레알 굿입니다..

흩어진 뼈까지 맞춰주는 듯 제 녹슨 뼈가 제자리를 찾아가네요 ㅋㅋ



ㅋ 실장님 언질대로 약통인데 귀엽게 생겼습니다.

뭔가 이 유흥바닥 서비스 끝판인 안마에 있는

프로들의 느낌이 저언혀 없습니다.

어디서 걍 납치해온줄 ㅎㅎㅎ ㅋㅋㅋ



뭐 이런저런 얘기해보면서 알게된건

이걸 하기 전까지는 음 병원에서 일을 했다는거랑.

일 하기 저까지 남자 경험이 그닥 많지 않았다는것.

나름의 목표와 계획때문에 거금을 들여서

강남일프로 서비스 퀸 언니들에게 서비스 교육까지 받는다는것.

심성이 진짜 너무나 레알 곱다는것.

뭐 요정도네요..



머 아직 계속 배우는 중이라서 그런지

서비스가 빡신건 없습니다. ㅋ 하다가 자기 루틴을 까먹었는지

멈칫 한게 한 두번정도 있었는데 ㅋㅋ 너무 귀엽더라구요

빈틈없이 파고드는 것보다 이런 인간적인 모습

귀엽고 좋았습니다. 멋쩍어 하며 웃는데 ㅋㅋ 짐 생각해도 웃기네 ㅎㅎ



여튼 침대에서도 아이컨택하고 경청하면서

애무 들어오구 또 제가 공격하면 받아주고

한시간동안 혼신을 다하는 노력에 저도 시원하게 발사해버렸습니다.



초짜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거같네요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