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과 한잔하고 급 달림신호로 인해 달리고 왔습니다
지민이를 보고 왔는데 피부도 하얗고 한국말도 좀 할줄 알아서
들어가자마자 아주 편안하게 마치 내 집에 여친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피부가 하얘서 그냥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에요~ 얼굴도 이쁘장하게 생겼고~
그리고 무엇보다 애교가 있습니다
그런 애교라면 정말 데리고 살아도 될 정도로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딱 좋은 정도의 애교입니다
샤워하면서 bj도 엄청 열심히 해주고 몸도 아주 깨끗하게 이곳저곳 닦아줍니다
침대에서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처럼 서로 느끼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물도 좀 흐르고
저도 술을 좀 먹어서 그런지 신호가 빨리 안와서 살짝 오래한 감이...
아마 지민이도 살짝 힘들었을꺼에요.. 그래도 싫은 내색 하나없이
오히려 저를 더 챙기면서 물도 가져다 주고~ 와~ 정말 이런 마인드 흔히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 아주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분입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