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림신의 부름을 받고...
친구와 소주 마시며 상의하다 풀클럽으로 결정했네요
오늘은 어디로 달려야 할까 고민끝에 사이트 찾아보고
이수근 팀장에게 고고
소주 마시며 미리 전화했죠 상황 어떠냐고 물어보니
워낙 피크시간이라 손님 좀 많다구 오시면 15분정도 딜레이 있으실수 있지만
최대한 빨리 해드린다고 하네요 믿고 출발했죠
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바쁘긴 바쁜모양
이수근팀장 들어와
맥주한잔 주고받고
죄송하지만 조금 기다리셔야 한다고 우린 시간은 문제될께 아니니
아가씨만 잘 맞춰달라고 그 부분은 걱정말라고 씩씩하게 외치며 나가네요
친구랑 맥주마시며 이얘기 저얘기 얘기하다 지쳐
노래 한곡 두곡 또 노래하다 지쳐 ㅋㅋ 20분쯤 흘렀나요
드디어 들어와서 초이스 한다네요
오래 기다리신 만큼 에이스급 언니들로
20명 자신있게 얘기합니다
형님 스타일 왔다고 초이스~
친구 팟은 기억 가물 제 팟은 아라
둘다 와꾸 중상급 이상 마인드 또한 훌륭하네요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우리의 달림은 시작됩니다
시간이 흘러 1부 끝
기다린 시간이 20분정도 되는데 논 시간은 더 짧게 느껴질정도로
겁나 빨리가는 시간 ㅠ 하지만 이렇게 재미나게 논적도 처음인듯 ㅋㅋ
아가씨들 퇴장후 이수근 팀장 잠깐 들어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냐구 다시한번 오늘 기다리시게 한점 죄송하다며
아이구~ 괜찮타구 너무 좋았다구 답말 해주시고
아가씨들 위에서 좀 더 신경쓸수 있게끔 다시한번 교육시키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동 먹습니다
샤워를 하고 누워 이런저런 얘기하다 시작
완전애인모드 급흥분에 붕가를 하는데
오빠 난 뒤로해주는게 좋아 후업 살짝 놀랬음
내 팟도 느끼는지 정말 애인같이 좋은 시간 보냈네요
번호 달라길래 알려주고 헤어짐~
오늘 기다리긴 했지만 너무 잘 놀고 간다구 고맙다구
파트너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다음엔 혼자와서 지명잡겠다고
그 사이 친구내려와 인사하고 집에 왔네요
집에 가는 길에 친구와 얘기하는데
지 파트너랑 사귀고 싶다나 모래나ㅡㅡ;
암튼 둘다 너무 재밌었고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