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드에 전화 예약하니 신비로~~~~

지난주 부터 기분도 꿀꿀하고 회사 업무도 눈에 안들어오고 짜증만 나는 계절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외근도 자세하고 밀린 서류업무 훝어 보는데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퇴근 시간만 기다리다  퇴근준비하는  친한 동료에게 술한잔 하자고 붙잡으니

미세먼지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자리잡고 주거니 받거니 두서없이  이얘기 저얘기 

하다 보니  취기 오르고 모든 남자가 그렇듯 자리 옮겨 한잔 더할까  아니면

둘이서 조용히 마사지 받고 스트레스 풀고 갈까 물으니 술 패스 마사지 콜이네요

곧바로 전화 예약하니  20분후 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술도 깰겸 천천히 걸어서 도착

담배 하나씩 피우고 전화해서   메니져 스타일 묻지않고 렌덤으로 간다하니

실장님 웃으며 웃으며 메니져 프로필 이름 없이 호실만 알려주네여

시간 내준 동료한테 먼저 선택권 주고 남는 호실로 가서 노크하고 입실 하는데  좋네요

슬림하고 늘씬한게 얼굴도 예쁘고 무엇 보다 이야기 잠깐 하는데 성격도 밝고 착해서

한동안 공통 관심사 등 이야기 즐기다 시간 보니 대충 시작하면 맞겠다 싶어

빠르게 샤워하고 마사지 대충 받고 서비스 해주는데 서비스만큼은 대충이 없이 

꼼꼼하게 핱아주고 빨아주고 물고 흔들어 주는게 오늘 마무리는 제대로 만난느낌 

그렇게 물리고 빨리고 하다 보니 어느새 죽었던 존슨이 벌떡 일어나서  못참게다고

눈물 찔끔 찔금 흘리는데 바로 합이욧으로 마무리 몸속에 있는 알콜까지 배출되는 같네여

스트레스 날리고 마지막은 즐달로  하루를 마감하고 퇴실하면서 이름 물어보니 신비 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맨정신으로 와서 꼭 재접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