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대 많이 편해졌다 뭐다하는데

제가 걍 힘들어요..

그래서 업소한번갔습니다

이런글 올리면 안돼는거아니냐 하는데 ㅋㅋ

저번주에 전역해서 상관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출나왔을대 한번갔죠

뭐라해야하지 말년때 막 군복무 줄어드는거 확정나고 주말에 나가는거 거의 다 추진하니까 씁쓸하더라고요

좀더 늦게갈껄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이..

말출나와도 그냥 빨리 군인신분 벗고 싶다는 생각만..

그걸 친구한테 털어놓으니 야그래도 너 때는 편해 하는 놈이 있고

한숨쉬도 따라와하면서 풀구경시켜주는애도 있네요 ㅋㅋ 진짜 친구는 이런 애 아닌가 싶습니다

상처입은 가슴에 소금 뿌리지않고 치유해주는..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군인신분이라 모자쓰고 갔는데 미러초이스라는것도 첨보고 정말 신세계더라고요

외박때 떡방이나 키스방은 부대원들끼리 갔었지만 풀싸롱은 정말 신세계..

그것도 강남인만큼 물이 다르던데

저는 다영이라는 아가씨 추천을 받았습니다

짧은 단발에 중성미 있는 그런아가씨였는데 첨엔 별로였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홀복벗겨보니 가슴이 한사이즈 이상 커져서 당황했죠

조금 얼타다가 아무래도 술마시니 흥분의 도가니로 카오스하게 ㅋㅋ

그 와중에 걱정은 그겁니다 술취해서 못하고 걍 에프터때 자는거 아닐가...

실제로 그랬는데 자는거 아가씨가 깨워서 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추천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그렇게 일어나서 ㅈ을 넣으니 잠이 확깨더군요

정말 남다른 ㅂㅈ라는걸 느꼈어요 블랙홀이라고 해도 좋아요

말년까지도 훈련이나 체단 빼놓지 않고 계속해서 그런지

박는것도 완전 포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씨가 나중에 농담으로 깨운거 후회된다고 ㅋㅋ 너무 지친다고 웃으면서 말하네요

그만큼 박력있단 말이겠죠

그덕에 말년에 있던 허무함 다 사라졌네요

나중에 취직하게 되면 혼자서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