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다원엘 다녀왔는데
어후...너무 즐달해서 아직도 멍할 정도인지라~
일단은 어제 친구들끼리 뭐다 해서
술을 하도 퍼마셨더니
몸은 축축 늘어지지...머리는 아프지...
여기저기 쑤시는거 같기도 하고ㅎㅎㅎ
그래서 여러 업장중에 마사지를 택했는데
역시나 언제나 그랬듯이 탁월한 선택이었던거같아요~
시설이 우선 워낙 좋기때문에
사우나 만으로 그간 쌓여있던
피로감이 싸아악 사라지는 느낌이란.... 캬~
대기도 거의 안하고 안내 받아서 받은 마사지는
최근들어 받아본 마사지중에서 단연 최고로 시원하고 좋았어요
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갈색 웨이브 머리를 하신
미시삘의 선생님이었어요ㅎㅎㅎ
미모도 출중하신데 마사지 실력은 더 뛰어나시네요
손맛이 아주그냥 예술~~
전립선 받을 때에는 안어색하고자 제가 괜히 말을 더 걸었던거같아요ㅋㅋㅋ
정적을 싫어하는 성격이라서요ㅠㅠ
그리고 마무리 서비스타임에 들어온 수아로
화룡점정을 찍어부렀네요~!!!
으아 예쁩니다
얼굴도 예쁜데 웃는 모습은 아이같은 순수함마저 느껴지고
일단 동양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머리는 작고
목과 팔다리가 쭉쭉 뻗은 비율 깡패!!
서비스도 어찌나 정성스럽고 짜릿하게 잘하는지
요물이네요 요물~~
말을 슬쩍 건네보았더니
대답만 딱딱 하는게 아니라
진짜 즐겁게 대화도 잘 나눠주고
그냥 여러모로 와꾸부터 서비스, 마인드까지
최상급으로 무장한 끝판왕이네요...
너무 좋았구요~~종종 주간에 방문해야겠어요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