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날 개천절 방문했던 M 스파

확실히 쉬는 날이라 그런가 손님 수가 꽤 많았습니다

시설이 대중 목욕탕보다 좋다보니 그냥 목욕바구니 들고 목욕만 하러 오신분도 있었구요

제가 들어갔을때 라커룸에서 대기하고 계시던 두분도 씻고 나오니 마사지 받으러 사라지셨네요

결제할때 대기시간 안내해주셔서 느긋하게 씻고, 사우나도 두어번 들어갔다 나오고 하면서

시간 충분히 보내고 나와서 잠깐 라커룸 평상에서 앉아있으니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이동하면서 보니 식당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업소가 크다보니

사람이 많긴 많다는 생각하면서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잠시 방을 둘러보면서 배드에 걸터 앉아있으니 노크소리와 함께 관리사님 입장

엎드리실게요~ 하고 제스쳐를 취해주시고 간단하게 인사와 함께 몇가지를 물어보십니다

마사지를 강하게 받는게 좋으냐 부드럽게 받는게 좋으냐부터 어느부위를 받고 싶으냐 등등의

질문이 끝나고 마사지를 시작하시는데 두피 마사지를 살짝 해주시고 목을 타고 어깨로 내려갑니다

담이 걸렸는지 한쪽 어깨가 좀 뻐근한 상태였는데 미리 말씀드렸더니 시원하게 잘 풀어주시네요

내려가면서 등이랑 날개뼈 주위도 엄지로 꾹꾹 눌러주시고 허리쪽은 스트레칭까지 같이 해줍니다

한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마사지에 너무 집중해서 그런지 꽤나 빨리 지나갔네요

콜을 받으시곤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신 후 노크소리가 들리니 인사하고 나가십니다

친근한 교감은 없었지만 너무 열심히 마사지 해주셨고 실력도 좋았기에 완전 대만족했습니다

매니저님은 고은 매니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두번짼데 아쉽게 기억은 못하시네요...

시간이 좀 흘러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가만히 누워서 기다려봅니다

옷을 다 벗고 배드로 올라오면서 한손으론 제 똘똘이를 말아쥐는데 뜨겁다면서 살짝 놀라는 제스쳐를 보이네요

그러곤 웃으면서 반갑다고 하면서 목덜미에 가볍게 입술을 갖다댄 후 가슴애무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오래되서 지난 번 고은 언니와의 시간이 어땠는지 기억은 안났지만... 이번이 더 좋았던 듯??

기분이 좋은지 애무도 정말 정성스럽게 오래 해주고 BJ도 맛있게 빨아준 뒤 콘돔을 준비해줍니다

착용하고 여성상위를 받아보는데 쪼임도 좋고 ~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물도 제법 나옵니다

체위 변경은 제가 원하는대로 다 맞춰주고 ㅎ 손님을 배려하면서 같이 맞춰가는 좋은 언니에요

발사했더니 살짝 느꼈다면서 너무 좋았다고 한번 안아줍니다

역시 와꾸만 이쁜게 아니라 마인드까지 좋은 매니저 답네요

나오니 들어갈때보다 손님이 더 늘었습니다... 휴게실로 이동해보니 여기도 딱 한자리 남았길래

차지하고 좀 자다가 나왔네요

오늘도 빨간날인데 M스파 사람 많을 듯해서... 저는 주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