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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방문한 업소는 구의역 1분거리
위치한 건대로얄SPA 입니다
너무나 기분좋은 달림이었기에 간단히 적어보려합니다.
회원님들의 달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Massage ] |
관리사님의 입장과 동시에 제 두 눈이 호강을 하네요
너무 과하지 않은 세련된 짧은 유니폼이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조금은 긴장을 해서인지 뼈쭛대고 있자.. 편안하게 누우라고 하시네요
관리사님의 마사지가 목 뒷쪽부터 시작되고 두눈을 감고 그녀에게 몸을 맡깁니다.
음..이순간만큼은 이 늙고 병든 몸둥아리는 행복합니다..
마사지 압조절이나 스킬이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합니다. 그녀는 프로입니다.
마사지 받으러 왔을때 어색한 침묵속에 정말 마사지만 받고 끝날때가 많았는데 (제성격이 내성적이라ㅠ)
중간중간 어색한 시간이 있을때마다 약간의 농도짙은 농담으로 저의 긴장도 풀어주시고
무엇보다 꼼꼼하게 신경써주시고 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재미없는 아재 개그도 잘받아주시고 마인드가 일단 너무 좋더라구요.
무슨 말이든 내말에 잘웃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이 생기기마련이잖아요^^
또 중간 중간 만질듯 만질듯 하면서 그곳 주변을 아슬아슬하게 피해다니는
스킬때문에 아주 혼쭐 났네요 참느라 ㅎㅎ
관리사님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람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시는 매력있는분이세요
외모도 젊고 강추까지는 아니여도 관리받는 내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군요
60분 짧다면 잛고 길다면 긴시간동안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어느정도 친해졌으니 ㅋㅋ
다음번에 방문해서 수 관리사님을 뵌다면 더 재밌는 시간이 될것같은 느낌입니다.
[ Service 연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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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4
키 : 160 / 44Size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