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간 디오픈, 지중해 등 몇군데 다녔는데
다 쓸수는 없고 그중 기억에 특히 남았던 아르페 후기 함 써봅니다
아르페는 이번에 138로 이름이 바뀌면서 리뉴얼되서 언니들도 바뀌고 해서
같이 일하는 후배 넘하고 늦은 시각 넘어갔네요
시간이 늦었다고 생각해서 초이스 많이 못보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이부가게.. 총 17명 보았네요 15분 사이에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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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에 있는 언냐.. 예전에 제가 짝사랑했던 여자와 싱크로율 80%
바로 앉혔네요 다른사람이 보면 다른 언니가 더 이뻤을 수도 있겠지만 왠지 호감가는 스타일
개취라 저도 모르게 바로 앉혔어요
중간 길이 단발머리에 몸매 아주 훌륭
근데 제가 팟한테 "너 내가 예전에 짝사랑했던 애랑 닮았다" 라고 하니..
이 아이 리액션이 아주 착하네요
"오빠 짝사랑이라면 그럼 사귀지도 못하고 냉가슴만 앓았겠네" 하더군요
그럼 오늘만큼은 자기가 그 짝사랑했던 여자라 생각하고 즐기자네요
요론 이쁜것 ㅎㅎ
제 맘속에 왠지 짝사랑하던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기며
바로 가슴으로 손이 갑니다 오늘만큼은 내가 널 유린(?)하리라 맘 먹고
동대문에서 뺨 맞고 남대문에서 화풀이 한다는 말이 있죠
울팟 제 예전 짝사랑과 닮았단 이유 하나로 그날 온몸을 유린(?) 당했네요
그렇다고 제가 막 완전 심하게 하진 않았어요 가슴 정도
어쨋든 그 시절 불렀던 노래도 한곡 부르고 옛 추억을 새기다 나왔네요
담당이었던 지니실장 란제리에서 오래한만큼 잘 챙겨주셨구요
늦시간 방문했는데도 애들 맞춰 줄려고 무척 노력하더군요 매너도 좋고 아주 훌륭했어요
믿고 갈만한 구좌로 생각 되네요 (이거 넘 띄어주나 ㅋ 뭐 받은거 없습니다 ㅎ)
언냐는 일단 그날 보았던 애들 와꾸 다들 제기준 중상급이었습니다
그리고 제팟은 마인드 갑이었어요 이게 젤루 중요하죠 ㅎㅎ
더 쓸건 많지만 잠깐 짬내어 쓰는거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요즘 일교차 심한데 건강들 챙기시고 모두 즐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