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회식차 풀싸롱을 다녀왔습니다

유흥업소 가도 오피같은 곳이나 가봤지

풀싸롱은 처음인데

최근에 연애도 못하고 ㅠㅠ 총알도 부족해서

직장상사가 가자는거 못이기는 척 따라갔습니다

회사가 좀 프리한 편이라 그간은 적당히 빠졌었는데

상사 따라서 가본 풀싸롱이 강남 비발디

상사는 자주 가던 곳인지 정다운 상무라는 사람한테 전화하니 

친절하게 받아주네요 ㅋㅋ

상무가 보낸 차를 타고 남사원들끼리 풀싸롱으로 고고합니다

비발디 앞에 도착하니 정다운 상무라는 사람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부장님이 내리니 살갑게 맞아주시는데

제 이야기를 꺼내면서 오늘 풀싸롱 처음오는 후배니 

괜한 편견 안가지게 마인드 좋은 애로 소개시켜 달라네요 ㅎㅎ

전 그냥 부끄럽기도 하고 해서 어버버 ㅋㅋㅋㅋ

상무가 알겠다고, 저만 믿으시라고 하면서 룸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술이랑 안주랑 셋팅되고 기다리고 있으니

매직미러로 아가씨들이 죽 늘어서네요

솔직히 풀싸롱 같은 곳이면 아무래도 아가씨 수질이 오피보다야 못하겠지 싶었는데

이야; 다른 곳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긴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요 

전 정다운 상무라는 사람이 마인드 좋은 애라고, 오늘 어색하지 않으시게 잘 커버해줄거라고

추천해준 미희라는 아가씨를 초이스 ㅋㅋㅋ

생머리를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은 아가씨였는데

웃을때마다 보이는 보조개가 매력적이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슴가도 못해도 C컵은 되는듯; 

들어와서 입장쇼 하고 란제리 입고 들어오는데

절로 가슴에 눈이 꽂힙니다 ㅋㅋㅋㅋ

어느덧 저도 어색했던 시간은 잊고 회사 동료들이랑 신나게 놀았습니다 

미희라는 아가씨가 옆에서 계속 살갑게 대해주고

터치에도 기분 좋게 다 받아주고 그러셔서 ㅋㅋㅋ

어색하지 않게 즐긴 것 같습니다

룸타임 끝내고 이제는 구장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러 갈 때

구장 입성하니 미희라는 아가씨가 다시 어색해진 제가 신경쓰였는지

같이 샤워하자고 권하길래 속으로 굳굳을 외치며 함께 샤워합니다

전 씻는등 마는등 아가씨 관찰에 정신이 없고 ㅋㅋㅋ

아가씨는 그런 저를 대신 씻겨줍니다 ㅋㅋㅋ

먼저 나와서 담배 한대 피고 있으니 속옷만 입고 들어오는 아가씨

끈팬티라고 해야 하나요? 면적 좁은 속옷만 입고 들어오는데 

역시 올누드보다는 그런편이 더 끌리는듯 ㅋㅋㅋ 저는

아가씨 침대에 눕혀놓고 적당히 손으로 애무하면서

몰래 한장 찍어봅니다... 이런 아가씨 언제 다시 보나 하는 생각에 ㅋㅋ

브라는 벗기고 팬티는 입힌채로 적당히 협으로 끌러놓고

뒷치기 자세로 열심히 운동했네요

아무래도 룸에서는 편하다고는 해도 상사도 있던 자리라 조금 자제했었는데

둘만 있으니 그런 것도 없고 ㅋㅋㅋㅋ 열심히 운동 ㅎㅎ

혼자오기는 좀 뻘줌할 것 같기는 해도

가끔 좋은 일 있을 때 친구랑 같이 놀러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처럼 풀싸롱에 편견 있으신 분들을 위해 늦게나마 후기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