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풀싸
업체명: 야구장
매니저: 유진
담당: 한예슬팀장 010-6887-0081
후기:
여기 야구장 갈때마다 사람이 북적거리네용
저는 토요일날 야구장에 발자취를 남기고 왔는데
연휴가 끼고해서 사람이 얼마 없을줄알고
저랑 같이간 지인1명은
그만은 사람들을보고 잠시 어안이 벙벙~
팀장님이랑 그순간 눈이 마주쳤지만
늘 있는일 이라는듯 씨잌~ 하고
그냥 웃어넘기시는 여유
이런걸 요즘말로는 스웩 이라고들하죵
저 웃는표정 하나에
신뢰도가고 잘되는 업소라는 인증을 해주시는거 같아서
그냥 토요일날도 믿고 뒤만 졸졸 따라갔네용
이런 우연이 있기도 하네용
한 두달전에 봤던 ㅇㄴ인데
이상하게 미러초이스를 재끼고 싶더만
룸초이스 하겠다고 시작했는데
딱 첫빠에 그 ㅇㄴ가 보여서
바로 앉혀 버렸죵
그때 구장을 끝으로 나가면서
언제 또보냐고 서로 그말만 하다가 나왔는데
이렇게 보니까 볼사람은 또 보는구나
하면서 또한바탕 질러버렸습니당
예명이 이뻐서 제가 기억을 하더라구용
유진 인데
예전 제가 좋아하던 ㅇㄴ에 이름과 똑같아서
아마도 기억을 하나봅니당
시간가는줄 모르고 토요일도
오늘만 사는것처럼 불태웠는데
야구장만 가면은 이상하게 제어라는게 잘 안되네용
저도모르게 연장을 미친듯이 합니당
딱 2타임째 놀고 10분남았을쯤
한번더 연장을 하려는데
유진이가 옆에있다가
저를위해 말리려고 그랬었는지
그만하고 자기는 구장올라가고싶다고
귀에다 대고 속삭이더라구용
이정도 유혹에 버틸남자가 몇이나 될까용ㅋㅋ
알겠다고 싸인을하고 지인한테 말을해놓고
지인은 테이블에서 조금더 놀고싶다고해서
남겨두고 저와 유진이는 구장으로 올라가서
세상 둘밖에 없는것처럼 서로를 껴않고 격하게 뒹굴다 나왔네용
유진이 가슴이 이뻐서
처음만났을때도 집으로 돌아가서 멍때릴때면 자꾸 생각이 났었는데
월요일 회사로 복귀한 우울한날
제대로 연휴와 유진이 가슴에 후유증이 찾아오네용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