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것이 운명..?! 어쩌다보니 천안가게되고 어쩌다가보니 핸플을 가게됬는데
거기서 또 유이가 출근을 했고 마침 타임펑크가 나서 보게된...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고

그 필연이 겹치면 운명이라는데... 나와 유이는 운명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친구생킈 만나러 천안을 간건데 운명을 만나고왔습니다... 친구바로 버리고 연장할까 생각까지.. ㅎㅎ;

그래도 약속은 중요한거니 친구 만나러가긴가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지금도 유이 생각만하면 바로 천안으로 쏘고싶습니다 ㅠㅠ 리얼.. 대전에서도 이정도와꾸되는 언니 거의없을거같고

천안에서는 왠지 미인대회나가면 1등할거같은 와꾸... 그리고 저도 지루때문에 약간 진상끼가있는데

유이한테는 그런게 전혀 없었네요..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마법까지...

성격까지 딱 이상형이였던... 유이... ㅠㅠ 너.. 내꺼하면 안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