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공덕 근처에서 술 한잔 먹고나니
은근슬쩍 마사지도 땡기고 했는데 강남으로 가기는 귀찮고...
1인샵이나 갈까해서 찾아보다보니 마포에도 스파가 하나 생겼더군요
약간 걱정되긴 했지만 멀리가는 것보다 가까운데 갔다가 집가서 자야겠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전화기들고 마포역쪽으로 이동하고 있었죠
원샷으로 결제하고 실장님께 간단히 설명받은 후에 입장했습니다
약간 작은 듯 했지만 샤워실이 방마다 개인 샤워실이라 샤워장이 없어서 그랬나봅니다
방에서 씻고 바지 입고 좀 쉬고 있으니 마사지사님이 시간 맞춰 들어오십니다
간단하게 이빨 털면서 마사지 받아보는데 관리사님이 참 재밌네요
여기저기 가게 옴겨다니시면서 경험도 많으신데 에피소드 하나씩 듣다보니
재미있어서 끊을 수가 없네요 ㅋㅋ 계속 들으면서 맞장구만 치고 있었습니다
이빨만 터는게 아니라 쉴새없이 손도 놀리고 계시네요
잠을 잘 못 잤는지 목에 담이 좀 왔나 싶었는데 받고나니 확실히 시원합니다
일단 마사지는 합격이에요 ㅎㅎ
전립선 마사지로 워밍업 시켜주시곤 언니랑 교대해서 나가십니다
제가 본 언니는 민정이란 언니였는데요
얼굴에 어리다고 써있는 언니네요
20대 초중반으로 보일정도로 어리고 이쁜 언니가 들어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보통에서 약통 사이로 슬림보단 좀 더 살이 있지만 뚱뚱해보이진 않는
보기 좋은 몸매였구요
서비스는 일단 제가 수비수로 시작했는데
엄청 하드한 공격수는 아니었지만 나름 느낌있게 잘 합니다
아직 어리다보니 풋풋한 느낌도 좀 있었는데 그런 면에서 확실히 점수를 더 줄만했구요
콘돔끼고 넣어보니 어린 맛을 확실히 알겠더군요
구멍이 좁고 쫀득쫀득하니 달라붙는 맛이 좋았습니다
이미 전립선과 BJ로 워밍업은 끝난터라 피치 올려서 박다보니 생각외로 금방...
능수능란함 보다는 풋풋한 느낌이 좀 더 있었는데 싫진 않더군요 ㅎㅎ
어떻게 보면 꿩대신 닭으로 달린건데 꿩대신 다른꿩이 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사지도 충분히 시원했고 오랜만에 영계 언니를 스파에서 만났더니
몸보신한 기분이에요 ㅋㅋ
얼마나 자주갈지는 모르나 야간은 민정이 믿고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