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알친구한명이 지난주 생일이라 저녁때 강남에서 뭉쳤습니다.
1차적으로 술집에서 술을먹다가 남자끼리 뭉친지라...칙칙한느낌이 나서
2차로 술먹을장소를 물색중이였습니다. 머리속으론 나이트,클럽 등등 많이 떠올랐습니다
저희친구들 모두쏠로라 6명이 모였는데 한명도 여자라는 동물을 불러낼놈이 없던겁니다 ㅠㅠㅠㅠ
이왕이렇게 된거 못꼬시면 또 안마갈빠엔 그냥 근처 풀 가자고 입을모았습니다.
회사 회식으로 몇차례 방문경험 있던 플레이로~
정다운대표님이 초이스실에 아가씨많으니까 바로가서 초이스할건데
이쁘다고 무작정 고르지는 말라고 했어요 자기한테 먼저귀뜸해달라고하네여 괜찮은언냐로 골라준다고ㅋ
내려가는순간 미러실안에 아가씨 40명넘게 앉아있는데..눈을어찌둬야할지..
오늘의 생일인친구가 드러가자마자 초이스하고, 그뒤로한놈씩 초이스를시작합니다ㅋ
초이스를 모두마치고 다시룸으로 입성합니다
파트너한명씩 서로 통성명하느라 서로들 바쁘네여ㅋㅋ
룸에서 노래도부르고 완전 여자친구처럼 아주 재밌게 놀았어요~~
웃다가 끝난 룸타임이었습니당ㅋㅋㅋ
아 물론 마지막 전투는 제대로받았어요~~~
제파트너가 너무 정성스레해주는데 되게 기분묘하고 좋더라구요 ㅋㅋㅋ
룸타임끝나고 친구들끼리 돈을 각자 걷어 정다운대표에게 건내주면서
덕분에 오늘생일파티 제대루한것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위에 애프터가서는 친구들각자 다 만족했다고들하네요 ㅋㅋ
그냥 여자친구하고 하는느낌으로 서먹하지않게 잘하고왔어요 ㅎㅎ
자주는못가도 급땡길때 꼭연락드릴께요~ 그때도 잘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