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라온 긴 후기글을 보고 예약을 해서 강남으로 달렸어요.
강남역에서부터 밀리는 차 때문에 짜증이 솟구쳤지만, 계속 예쁜 매니져를 상상하며 기분 좋게 업소에 도착했어요
여실장님 두 분이 아주 상냥하게 맞이해주시네요.
통화했던 실장도 아주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첫인상은 굉장히 좋습니다.
역시 안마든 오피든 립카페든 룸이든 친절한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전 개인적으로 친절 그 다음으로 서비스를 봅니다.)
스타일 미팅 전에 언니 누구누구 볼 수 있냐니까 프로필 언니 외에도 매니져가 더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누가 좋고 누가 나쁜지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실장님께 추천해달라고 했네요
실장님이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예뻐야 됩니다! 예뻐야 됩니다! 무조건 예쁘고 쭉쭉빵빵 다리가 예뻤으면 좋겠어요!
그러자 실장님께서 카운터로 가시더니,, 다시 오셔서 단비씨 보라고 하시네요 ㅋ
단비? 예뻐요? 라고 물으니 서비스는 살짝 약한데.. 정말 예쁜 언니라네요 ㅋ
제가 오피도 많이 다녀보고 VVIP 오피도 가봐서 웬만한 와꾸는 성에 안차거든요....
믿고 탕으로 들어갑니다.
문을 딱 여는데 헉 소리가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