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산 M 스파 ☆

화요일 몸 상태가 약간 안좋아서... 일찌감치 조퇴하고 병원을 들렀다 집으로 귀가하는데

왠지 사우나도 좀 하고 마사지도 하고가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는데, 둘 다 되는데가 많지 않네요

그래서 계속 찾다보니 당산 M 스파가 보입니다

원래 가기 직전까지는 서비스 안 받고 마사지만 받으려고 했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서비스도 좀 땡기고

몸은 안좋지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비스도 한번 포함해서 13만 원샷 결제했습니다

아주 이른 낮은 아니고 4~5시 쯤이었는데도 손님은 제법 있더군요

샤워하고 뜨끈한 탕에 들어가 있다가 사우나도 좀 하고 하니 확실히 몸이 개운해졌습니다

한참 몸을 지지다가 나와서 마사지를 받기 위해 방으로 들어갑니다

☆ 마사지 ☆

안내 받은 방에서 배드위에 뻗어서 눈을 감고 있으니 자연스레 잠이 쏟아지네요

살짝 졸면서 기다리니 금방 관리사님 들어오셔서 인사하십니다

인사만 받고 다시 눈을 감으니 살짝 졸린 가운데 몇마디 이야기를 하시면서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몸 상태만 안 좋은게 아니고 살짝 뭉치고 결린 부위도 있어서 마사지가 너무 좋더군요

어깨 ~ 등, 허리까지 제대로 만져주시고, 허벅지랑 종아리도 신경써서 풀어주십니다

허벅지쪽은 요새 운동 좀 했다고 얼마나 뭉쳤었는지, 마사지 받으니 엄청 편안해지더라구요

어깨도 마사지 받고 나니 많이 편안해지고 부드러워졌습니다

예비콜 받으시고는 전립선도 신경써서 해주시는데 매니저님 들어오시기 전까지 계속 해주시네요

☆ 별매니저 ☆

매니저로는 별? 별이? 매니저님을 뵈었어요

주간에 고은, 세아, 수연 등등 이쁘고 평가 좋은 매니저님들이 많은 업장인데 NF분을 보여주시더군요

신기하게 몸 상태는 고만고만해도, 막상 전립선 마사지 받고 매니저님 만나니 똘똘이는 정직합니다

살짝 나른하기는 해도 한 판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잠시 기다리고 있으려니 금방 탈의하는데 홀복상태도 이쁘지만 속옷만 입었을때부터 엄청 꼴릿하더니

다 벗으니 제 심장뛰는 소리가 엄청 빠르게 들리네요

누워있는 제 몸 위에 살짝 올라타서 애무시작하는데 애무도 꽤 수준급입니다

혀로 제 꼭지부터 옆구리 등을 핥으면서 내려가는데 간지럼을 좀 타는 편이라 움찔거리니 괜찮냐고 물어보네요

간지럼을 좀 탄다고 고백하니 다른 부위는 패스하고 바로 BJ로 넘어갑니다

BJ도 제법 잘 하고 얼굴이 이쁜데다 뭔가 야한 분위기까지... 남자라면 진짜 버티기 힘들겁니다

시간도 되었고 저도 애무에 충분히 만족한 터라 합체 시작해봅니다

자연산으로 B~B+ 정도 되는 가슴도 탐스럽고, 떡감도 너무 좋습니다

슬림에서 약간 살이 붙을락 말락하는 몸매인데 만져보니 감촉도 너무 좋고, 탱탱합니다

이 자세, 저 자세로 체위 변경하다가 마무리했는데... 진짜 뭔가 기빨린 느낌? ㅎ... 못 움직이겠더군요

나와서 사우나 좀 더 하다 나와서 집에서 푹 자고 났더니 한결 낫네요

다음에도 또 방문할 생각은 있구요. 너무 만족했던 달림이라, 아직도 잦이가 뻐근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