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2~3주에 한번씩 대중 사우나 다니던 것을 이제는 M 스파로 다니고 있네요 ㅎ

처음 방문했을때 시설에 만족하고, 세신하시는 분도 잘 하시고 밥도 맛있어서 일정한 주기로 방문했고

이번 일요일에도 짬을 내서 당산역으로 이동해 M 스파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시설이 좋고 편안한 대중 사우나 느낌이 좀 나다보니 주말 낮에도 손님은 제법 있는 편이었습니다

실장님께 말씀드려서 이래저래 씻고 세신하고 마사지 받아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그러라고 하시네요

덕분에 천천히 느긋하게 씻고 때 밀고나서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여기 세신 하시는 분도 아는 것도 많으시고 경력도 꽤 있으신 분이라 그런지 세신을 굉장히 잘 하십니다

이번까지 두번 받아봤는데... 굉장히 좋았어요

시원하게 때 밀고 나와서 음료수 하나 따서 마신 후 직원 분에게 말씀드리니 확인하시고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이번에는 좀 널찍한 안쪽 방으로 안내 받았고 춥지도 덥지도 않게 적당한 온도라 슬쩍 졸음도 오네요

잠시 후 관리사님이 들어오십니다

살짝 살집도 있으시고 연식도 있으신 분이었지만 관리사님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인사합니다

인사만 간단하게 하시고 마사지 해주시는데 손이 굉장히 부드럽네요

받으면서 부드럽다고 말씀드렸더니 손에 살이 쪄서 그렇다는 드립을...

드문드문 이야기 하면서 마사지 받는데 경력이 오래되셔서 그런지 아는 것도 정말 많으시고

제 몸에 관련해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십니다

마사지 충분히 받고나서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시다 잠깐 멈추시길래 왜 그러신가 봤더니

너무 많이 받으면 이따 언니랑 할때 엄청 금방 끝난다고... 일부러 이정도만 해주신다네요 ㅎ

무언가 저를 배려해주신 것 같기도 하고 ~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1분 정도 뒤에 매니저님 바로 들어오시네요

세아 매니저님께서 들어오셨구요

들어오셔서 제 그곳에 발라져있는 젤만 살짝 닦곤 바로 서비스 들어옵니다

탈의한 모습을 보니 작지않은... 꽤 큰 듯한 가슴에 살짝 애교있는 살정도를 제외하면 몸매 라인도 좋네요

목에 입술자국 하나 남겨놓고 서서히 내려가면서 애무해주는데 느낌 꽤 괜찮네요

가슴쪽은 가볍게 하고 옆구리 훑으면서 내려가서 아까 닦은 그곳을 손이랑 입으로 현란하게 애무해줍니다

입으로 핥아주면서 알 주머니를 살짝 손으로 만져주는데 느낌이 묘하네요 ㅎ

서비스 해주다 슬쩍 입을 떼고는 바로 준비해온 콘돔을 씌워줍니다

다행히도 저는 콘돔을 낀다고 거기가 죽는다거나 오래 걸리는 타입이 아니라 ^^ 기분좋게 착용 후 합체

여성상위로 시작했는데 상체를 세우고 하다 제 위로 엎어져서 허리를 움직이는데 가슴도 보드랍고

언니의 허리 놀림도 너무 좋아서 버티기에 쉽지는 않았네요

체위도 제가 해달라는대로 잘 따라와주고 딱 제가 만족할만한 시간동안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언니에게서 저를 배려해주는 듯한 마인드도 많이 느꼈구요, 비주얼도 제 타입이라 굉장히 좋았습니다

2~3주 마다 한번씩 다녔는데 슬슬 추워지기도 해서... 더 다니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쉬기에도 좋은 곳이라 종종 지인들이랑도 들르게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