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주간. 하늘에 살짝 구름도 끼고 해서 선선하니 바람 불고 좋더라구요

가게에 처박혀 있기는 아까워서 알바생한테 맡겨 놓고 나왔습니다

20여분 산책하는데 요즘 어린 여자들은 왜 이렇게 사이즈가 좋은지... 보고 있기 좋네요 ㅎ

감상하다가 저도 살짝 꼴려서... 가까운 수스파를 슬쩍 방문하고 왔습니다

전화로 대기시간 물어보니 바로 가능하다길래 빠르게 걸어가서 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가게로 들어가서 카운터에서 실장님한테 번호로 예약한 것 확인하고

계산해드린 뒤에 바로 안으로 들어갑니다

대기가 없다고 해서 살짝 뛰어왔더니 땀이 살짝 맺히네요

빠르게 옷 벗고 씻으러 들어갑니다. 미지근한 물에 땀 깨끗하게 씻고 나와서

옷 입고 냉장고에서 음료수 하나 딱 꺼내 마시니 지나가던 직원 분이 방으로 바로 안내해주십니다

방에 들어가서 상의 벗어서 한쪽에 놓고 배드에 바로 얼굴 묻어놓고 엎드립니다

잠시 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관리사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인사하고 마사지를 받아보는데 아프지않게 적당히 잘 만져주시네요

몸이 조금 약한 편이라 너무 세게 눌러주시면 조금 아픈데 제 스타일이랑 맞는 분이었어요

허리 만져주실 때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갑자기 아프길래 소리를 조금 냈더니

아프시냐고 물어보시곤 좀 더 조심스럽게 세심하게 만져주시더군요

한참 받다보니 벌써 끝날 시간인가 싶게 콜이 울립니다.

관리사님이 받으시고는 곧 매니저님 들어오신데요~ 하고는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시네요

전립선 마사지를 받고 있으니 매니저님께서 노크하시고 들어오십니다

초아라는 이름의 아담하고 호감가는 얼굴의 매니저님이 들어옵니다

검은 홀복을 입고 들어오는데, 볼륨감이 완벽하게는 파악이 안되더라구요

누워서 슬쩍 안 보는척 하면서 보고 있으니 매니저님이 금방 탈의하고 올라오는데

가슴이 작지 않네요 ~ 물어보니 자세하게는 안 알려주는데 C컵은 되는 듯 합니다

몸매 자체가 아담해서 엄청 거유로 보이지는 않지만 손으로 덮어보니 꽤 크긴 크네요

올라오셔서는 저랑 눈 높이를 맞추고 씩 웃은 다음에 키스부터 시작해서 애무를 해주는데

꼼꼼하게 제 몸 여기저기를 애무해주면서 내려가는데 너무 꼴릿했고... 똘똘이도 거의 터질 듯...

빨아주면서 눈을 마주치다가 제가 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니 CD를 씌워주고 시작합니다

올라타곤 위에서 먼저 여성상위로 해주신 다음 저보고 올라와달라고 배드에 눕네요

약간 리듬을 타면서 천천히 움직이니 신음소리도 야릇하고, 눈을 질끈 감고 저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제 눈에는 왜 이렇게 이뻐 보이는지 ... ㅎ 오래 버티지도 못하고 그냥 찍... 하고 발사해버렸네요

길게 하지는 못했지만 여운이 꽤 길게 남을 정도로 좋았구요

나와서도 아쉽거나 하지 않고 다시 가게로 들어가기가 싫어지는... 그런 달림이었네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강북의 명소 수스파.

딱 달리기 좋은 요새 날씨에 저도 몇 번 더 다녀봐야겠어요 주간은 쾌적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