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스파는 제가 역삼에 들릴때마다 종종(이라 쓰고 자주라고 읽습니다) 들리던 스파입니다.

사실 팡팡스파가 이름은 스파지만 사우나 시설이 따로 구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처음에 모르고 입장했을 때는 사우나가 없어서 적잖이 당황했더랬죠.

그럼에도 제가 꾸준히 방문하는 이유는..

솔직히 스파가 사우나하러 가는 곳은 아니잖아요 ㅎㅎ

마사지도 받고 물도 빼는게 주 목적 아니겠습니까

이 곳 팡팡스파가 마사지랑 언니들이 정말 괜찮습니다.

항상 좋은 기억을 안겨줘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업소 중 한 군데 입니다.

 

샤워를 하고 휴게실에 앉아 잠깐 기다리니 곧 직원이

방으로 안내를 해주네요. 오늘은 어떤 관리사님이 들어오실까 두근두근해 하며

누워서 기다려봅니다.

잠시 후 노크소리와 함께 꽤나 젊어보이시는 쌤이 들어오시네요~

여쭤보니 3번 관리사라고 합니다!!

꽤나 젊으신 나이와는 상반되게 마사지 실력은... 굉장합니다.

여기는 무슨 체계적으로 마사지 교육을 하나 봅니다 ㅎㅎ

건식으로 시작해서 오일마사지, 찜수건, 그리고 하이라이트 전립선까지 꾹꾹 ㅎㅎ

동생이 화가나서 불끈불끈하던 찰나

아주 적당한 타이밍에 아가씨가 들어와 교대를 하네요.

 

여기와서는 처음보는 분인데 물어보니 온지 얼마 안된 분이라고 하네요.

예명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ㅎㅎ 예명부터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절로 흐뭇한 미소가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엄청 슬림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적당히 스탠다드한 몸매에

바스트는 어림잡아도 C이상 D급은 그냥 되어보이네요.

축 쳐진 가슴도 아니고 탄력이 장난이 아닙니다..ㅎㅎ

삼각애무를 받으며 계속 주물럭댔던 기억이 나네요.

애무를 다 받고 CD를 씌워 본격적으로 사랑이의 동굴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봅니다.

굉장한 조임도 조임이지만 피스톤을 할 때마다 그 떡감이란.. 정말 예술입니다.

간간히 들리는 사랑이의 애써 참는 신음소리도 흥분감을 끌어올리구요.

결국 얼마가지 못해 발사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ㅜ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사랑매니저 정말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ㅎㅎ

에너지와 생기도 넘치고 기분좋게 가게를 나와 집으로 향했네요!!

역삼 팡팡스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