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업소 - 홍대 아지트 스파 》

토요일. 신촌에서 술 한잔 걸치고 홍대쪽으로 걸어 넘어오다보니

날도 많이 따뜻해져서 처자들의 복장도 꼴릿해지고, 제 눈도 즐거워집니다

그냥 지나가는 언니들을 흘깃 거리는 건 대놓고 보지도 못하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업소나 갈까하고 찾아보니 가까운 거리에 스파 업장 하나가 새로 생겼더군요

키스방은 지금 가면 거의 내상이겠다 싶었고 오피는 뭐... 강남 아니면 안다니거든요

전화해보니 실장님이 친절하게 받으시고, 저녁이라 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고 안내해주네요

10분이면 짧은 대기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가겠다고 하고 위치 안내 받았습니다

제가 있던 곳에서 5분쯤 더 걸어가니 안내해주신 건물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실장님께서 반겨주시고, 간단한 설명 듣고나서 B코스로 결제하고

안쪽으로 안내 받아 들어갑니다

일단 샤워부터 하는데 왠지 기분이 깨끗하게 해야할 것 같아서... 좀 더 신경써서 씻고

나와서 준비된 복장을 입고 잠깐 기다리고 있으니 방으로 안내해주셔서 들어갔습니다

《 마사지 》

방에서 잠깐 앉아 있으니 곧 관리사님 들어오시면서 인사를 건네십니다

저도 인사를 하고 잠깐 멍때리고 있으니 엎드리라고 하시네요

얼굴 구멍에 맞춰서 얼굴을 넣고 엎드려 있으니 곧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의외로 요즘에 제가 몸이 많이 뭉쳤나봅니다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는데 초반부터 꽤 아프더라구요...

관리사님께 말씀드려보니 아직 힘 그렇게 많이 안 주셨다는데도 이렇게 아프다니 ㅠ

조금만 더 살살해주세요~ 라고 부탁드린 뒤에 어찌저찌 버티다보니

어깨쪽은 다 눌러주시고 허리쪽까지 내려가니 그나마 받을만 하네요

허벅지와 종아리까지 살살 만져서 조금 부드럽게 해주시고,

마무리 전립선 마사지까지~ 신경써서 세심하게 만져주신 후에 매니저님과 교대하십니다

《 서비스 - 윤정 매니저 》

사실 이 업소를 방문하기 전에 아줌마만 아니면 돼... 뚱퍽만 아니면 돼...

약간 이정도의 기대감으로 방문했었는데 윤정 매니저님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 해집니다

키도 크고, 늘씬늘씬한 매니저님인데 외모도 상당히 이쁘장합니다

나이도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보니 20대 중반에서 갓 후반 넘어가는 걸로 보이구요

밝게 웃으면서 인사한 다음에 바로 서비스 들어오는데 애무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쁜 얼굴로 애무해주니 더 흥분되고 좋았던 것 같네요

애무 다 받은 후에 매니저님이 콘을 씌워주셔서 살며시 진입하는데... 느낌 좋아요 ㅎ

매니저님 표정이나 신음소리, 몸의 반응 다 리얼하고 좋았고

저보고 오빠랑 하는 건 다 좋을 것 같다는 멘트를 하는데 설레이기도 합니다

시원하게 한 발 뽑고나서 매니저님과 잠깐 배드에 같이 누워 있는데 기분도 좋고 ~

현자타임도 오지 않은채로 이야기 좀 나누다가 매니저님과 같이 퇴실했습니다

솔직히 기대 이상. 마사지는 뭐 스파라서 잘 하는 축이라고 하면

윤정 매니저님은 진짜 제 기대보다 훨씬 좋았어서... 또 뵙고 싶어지네요

후기 쓰겠다고 하니까 실장님께서 실사 보내주셔서 같이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