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필 스파입니다.

한때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요새 다른 업종에 빠져서 내상과 중달, 즐달을 여러번 겪다가

마사지도 받고 싶고 오랜만에 다녀와볼까 하는 생각에 필스파를 찾았습니다

그 뭐랄까 구관이 명관이라고 해야할까요 오랜만에 왔는데도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가게로 들어가서 실장님과 만나서 결제합니다

오늘 누가 나왔는지 확인 부탁드린다고 하니 세 분의 매니저님을 알려주시더군요

간만의 방문인데 투샷을 할까 생각했다가도 타 업종에서 줄기차게 물을 뺐었기 때문에 자신이 없어서

그냥 A코스. 마사지 1시간에 서비스 한번으로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대기실로 들어가니 수요일 주간이라 그런지 먼저오신 선객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이런 기분도 오랜만인듯... 일단 샤워부터 했습니다

샤워하고 나서 가운을 입고 기다리고 있으니 먼저오신 분들이 들어가신 이후에 저를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방으로 들어가선 기다릴 틈 없이 바로 관리사님께서 들어오셔서 인사하십니다

마사지 받고 싶은 부분이나 안좋은 부위가 있으시냐고 먼저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딱히 그런 곳은 없다고하니 그럼 알아서 잘 해드릴게요~ 하시네요 뭔가 믿음이 갑니다 ㅎ

몸을 맡겨두니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굉장히 시원합니다

말은 따로 안했지만 요새 허리도 조금 좋지 않고 여기저기 불편한 부위가 있기는 했었는데

관리사님께서 만져보시곤 알아서 잘 찾아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한참 받다보니 인터폰이 울립니다. 관리사님께서 받으시곤 이제 매니저님 들어오신데요~ 하고 전립선 마사지!!

다른 업종에는 없는 건마만의 별미라고 할까요.... 받을 때 마다 은근히 기분좋고 그래요 ㅎ

잠시 후 관리사님 이후에 들어오시는 매니저님

예전에 본 적이 있던 진주 매니저님 이었어요

섹시한 느낌으로 많이 이쁜 얼굴에 몸매도 ... 슬림 + 글래머로 말 그대로 쭉빵 몸매입니다

살짝 웃으면서 인사하고는 바로 서비스를 위해 상의탈의하는데  탱탱한 힙까지...

누워서 보고만 있자니 참... 곤욕이네요

서비스도 많이 잘 하는 편입니다. 부족한 점은 하나도 찾을 수 없었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애무감 너무 좋았고 언니도 같이 즐겨주는 듯... 끝까지 잘 따라와줬습니다 ㅎ

후희는... 역시나 스파는 좋았다... 라는 생각이네요. 타 업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마사지의 시원함도 있고

업장만 잘 찾아가면 즐달도 굉장히 쉽다는 점 ^^ 달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