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수스파 다녀와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
강북쪽에서는 손에 꼽히는 연애 스파 업장으로, 첫 오픈때부터 간간히 다니고 있습니다
집만 가까우면 더 자주 다녔을텐데 저희 집에서는 쪼금... 거리가 있는 점이 아쉽네요
주차가 가능해서 차를 갖고 다니구요, 요새는 날씨도 좋아서 더 자주 다니게 되는 듯 합니다
봄이라 그런지 싱숭생숭하고 괜히 사무실에 가만히 있으니 졸립기만 해서
마사지나 받아야지~ 하고 다녀왔습니다
익숙하게 주차장에 차 대놓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실장님과 만나서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바로 들어가서 옷 벗어놓고 씻으러 들어갔습니다
슬슬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도 몇 분 보이더니
샤워하고 나오니 제 뒤로 오시는 손님들도 몇 분 계시네요
딱 사람 몰리기 전이라 저는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방으로 들어가서 몸을 좀 풀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관리사님이 들어오십니다
들어오면서 인사하시곤 바로 엎드리라고 한 다음에 마사지를 해주시는데요
요새 몸 여기저기가 뻐근하더니 받을만 하더군요
어깨와 하체가 뻐근하고 근육통이 올라오고 했었는데 마사지 받으니 좀 낫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면 살살 해주시고, 때로는 좀 세게 해달라고 하면 세게 해주시고
이것 저것 요구한 게 좀 있는데 다 잘 받아주시고, 대화도 재밌게 스무스하게 잘 통했습니다
마사지 후반에는 저를 밟고 올라가셔서 살살 밟아주시는데 ~ 힘 조절 잘하셔서
처음에는 좀 무겁다 ~ 생각했지만, 받다보니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마무리 전립선 받고 있는데 구두소리와 노크소리가 들립니다
매니저님이 문 앞에 서 계시는 것 같았고, 관리사님도 금방 정리하시고 나가십니다
기다리던 매니저님께서 들어오십니다
누워 있는데 아래쪽에는 수건이 덮혀진 채로 텐트를 치고 있어서... 그림이 좀 이상했지만
매니저님은 익숙한지 일사천리로 준비하시고 바로 탈의 후 배드 위로 올라옵니다
누워서 매니저님을 기다리다가 올라 온 매니저님을 살짝 만져보니 피부결도 보드랍고
가슴이나 엉덩이가 탱탱해서 만지기에도 좋았습니다
누운채로 애무 시작하려는 매니저님에게 이름을 물으니 별이라고 알려주고 바로 애무 시작
사랑할 愛 어루만질 撫 사랑으로 어루만진다는 단어의 뜻처럼 정말 정성스럽게 잘 만져주고
합체하기 전 입으로 꽤 오랫동안 빨아줍니다
침으로 범벅이 되어서 쿠퍼액과 섞일 것 같은 상태가 되니 CD를 씌워주고 어떻게 시작할지 물어봅니다
제가 위로 갈까요? 하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이기에 ~ OK하고 눕혀놓고 시작합니다
처음 진입부터 삽입감이 꽤 좋더니 좀 하다보니 엄청 꽉 조여주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입니다
처음에는 반응이 좀 과하다 생각하다가도 막상 하다보니 이건 리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구요
매니저님도 살짝 느끼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 였습니다
다양한 체위로 하고, 마무리한 다음 잠깐 여운을 만끽하며 누워 있으니 매니저님이 알아서 다 정리해주네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달림이었고, 마사지 + 서비스. 둘 다 균형이 딱 알맞게 좋은 업장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내상 제로구요. 앞으로도 믿고 방문할만 한 곳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