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요일~

술먹고

집들어가긴 싫고

오태식팀장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두명 화끈하게 놀다가고 싶은데, 괜찮소~

물어보니

당연히 괜찮다고 하는 한실장

얼른얼른 오시라고 합니다

그 말에 달려갔.. 아니 날아갔네요

도착해서 안내 받고 룸으로 입장

술 깔리고 한잔하니 초이스 타임

친구와 함께 골라봅니다

저는 유정이, 친구는 상아를 골랐습니다

둘다 화끈하고 잘 놀더군요

저야 제 파트너가 더 마음가는게 사실,

전투때 빨아주는게 진심 역대급이었습니다

유정이 입쪼임이 예술이었네요

이때부터 구장가서 홈런칠 생각으로 머릿속이 채워지고

그 생각 실현되는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더군요

구장가서 유정이랑 화끈하게 한판 벌이고 왔습니다

정말 홈런이죠

입쪼임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쪼임이 대단한 아이더군요

저 역시도 물리고 꽉 잡혀 있었네요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

유정이를 위한 슬로건일듯?!

자주 봤으면 합니다